지중해에서 난민을 구하는 인도주의 선박 ‘오션바이킹’
230명의 난민을 싣고 이탈리아 항구로 접근하려다 거부당해
프랑스의 항구 룰롱에 정박해 이를 두고 양국이 외교적 갈등
프랑스에선 ‘로마의 용납할 수 없는 태도’라며 항의데모
이탈리아에선 ”공격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정당하지 않은 파리’라며 비난 시위
국제해양법상 난민선박은 구조를 우선해야 하는 것
이에 대해 프랑스 내무장관이 이탈리아를 비난해 사태가 더 커져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