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의 뱅크먼 프리드(30)가
11일 자회사 130개와 함께 파산 신청해 세계 경제에 충격
그는 개인자산 21조원 회사가치 44조원으로 추산돼
그는 2017년 캘리포니아의 한 임대주택에서
암호화폐 투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를 창업 떼돈을 벌어
이 돈으로 2019년 FTX거래소까지 인수
이후 그는 홍보에 역점을 두고 투자자를 모집해
최근까지 무려 42조원의 자금을 유치
하지만 그는 미국프로농구,프로풋볼 등에 거액의 광고를 하고
미국 정치인 후원자 6위에도 올라
또 마구잡이식 투자로 끝내 유동성 위기를 맞아
순식간에 파산신청 지경에 이르러
일부에서는 미국인 출신인 그가 중국인 출신으로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견제하려다 무리수를 둔것으로 평가하기도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
과한 욕심은 금물 마음을 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