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만표‘2차 슈퍼위크’앞두고…명·낙대전‘화천대유’총력

선거인단 49만6000여 명 규모 10월 3일 발표 ‘2차 슈퍼위크’ 앞두고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경선 10월 1일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인천 지역 경선,

특히 대규모 선거인단 참여 2차 슈퍼위크는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로 전망

 

이재명 경기 지사 ‘호남대전’서 승리한데다 화천대유 사태 국민의힘 탓으로 돌려

“대장동 의혹, 보수야권 기득권층의 문제라고 강조, ‘국힘’을 적폐의 귀환, 도적떼로 몰아붙여

민주당 경선서 과반 1위 달리는 만큼 여당 대표 주자로서의 이미지 강화위한 전략으로 분석돼

 

호남서 압승 못거둔 이낙연…이재명 ‘불안정’ 강조하며 과반 저지에 총력

고향인 광주·전남서 지역 경선 첫 1위 했지만 확실한 역전의 발판 못다져

이낙연 전 대표는 화천대유 사태 집중 부각시키며 대안 제시에 목소리 적극 내

“이 지사는 불안한 후보…이 전 대표의 안정감과 본선경쟁력 강조해 지지 호소할 것”

 

누적 득표율서 과반 확보 이 지사, 2차 슈퍼위크 과반 득표 성공 땐  대세론 굳힐 듯

누적 득표율 2위 기록 중인 이낙연 전 대표는 2차 슈퍼위크에서 반전의 계기 마련해야 하는 상황

이 지사의 과반 저지를 통해 1위와 2위 맞붙는 결선 투표로 갈 수 있도록 해야

이 전 대표는 27일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 촉구
“대한민국이 정의냐 불의냐, 상식이냐 특권이냐를 선택하는 문제”라며  “모든 적폐 완전 청산” 선언

이낙연 캠프, 슈퍼위크 선거인단은 일반 당원과 국민으로 구성돼 역전 발판 마련 기대희망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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