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는 ‘미쉐린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 발간 행사에 샴페인 단독 파트너로 4년 연속 선정된 샴페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음해 미쉐린가이드에 실리게 될 식당들을 선정하기 위해 12월 말이면 어김없이 국가별 최고의 식당을 찾아 선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도 미쉐린가이드 서울 발간 행사를 진행하며 업계 수많은 쉐프들과 요리 및 식품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열고 있다. 이 행사에서 떼땅져의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Comtes de Champangne Blanc de Blance)’은 4년(2019~2022) 연속 스타 셰프들을 축하하는 건배주로 사용되어왔다.
에어프랑스와 FIFA에서도 선택
떼땅져는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세계적인 레스토랑, 바 등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샴페인이다. 그로인한 평가는 세계 유명 행사와 기업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다. 에어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 상위 클래스에 제공하고 있으며, 샴페인 하우스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IFA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와인 산업으로 세계 최고의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프랑스와 브리티쉬 에어웨이, 아시아나항공 대형항공사 그리고 FIF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인 월드컵에서 2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2년 미쉐린가이드 서울에서 4년 연속 공식 건배주로 선정된 것은 떼땅져 샴페인이 세계적인 축제에 함께할 만한 품질과 철학을 가진 샴페인 브랜드라는 평가일 것이다.
철학이 담긴 와이너리 ‘떼땅져(Taittinger)’
1차 세계 대전 당시 Ch. De Marquetterie에 주둔했던 장교 피에르 떼땅져가 18세기의 아름다운 건물에 반해 종전과 함께 재정난을 겪고 있던 Forneaux 가문으로부터 포도밭과 샤또를 구입했고 1934년에 떼땅져(Taittinger)로 명명했다.
현재는 그 후손인 피에르 에마누엘 떼땅져(Pierre-Emanuel Taittinger)가 아들 끌로비스(Clovis), 딸 비탈리(Vitalie)와 함께 운영 중인 가족경영 샴페인 하우스의 대표 브랜드이다.
와인에 우리의 이름이 있는 것은 매 순간 요구와 책임이 따르며, 와인의 이름은 과거의 기술, 지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의 전달이라는 철학으로 샴페인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와이너리 인증
샹파뉴 지역 34개 마을에 총 288ha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고, 그중 피노누아(Pinot Noir) 48%, 샤도네이(Chardonnay) 37%와 피노 뮈니에르(Pinot Meunier) 15%가 37개의 포도원에 분포되어 있다.
넓은 면적의 와이너리 소유 포도밭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와인 생산량으로 인해 필요로 하는 포도의 45%만 충당되고 나머지 55%는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여 지난 10년 동안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7년에는 Viticulture Durable en Champagne과 HVE-High 환경 지속 가능성의 인증을 마쳤다.
글 : 박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