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불체포특권 포기해야 공천”
한비대위원장, 비서실장에 영남·초선·75년생’ 김형동 임명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다.”
:승리를 위해 뭐든 하겠지만,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26일 취임했다.
한 비대위우너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통해
“이재명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 세력과 개딸 전체주의 세력과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공포는 반응이고 용기는 결심”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지금의 이재명 대표 민주당의 폭주와 전제를 막지 못할수도 있다”며
“상식적인 사람들이 맞이한 이 어려운 현실은 공포를 느낄만 하다”고 했다.
이어 “그러니 우리가 용기 내기로 결심해야 한다”며
“저는 용기를 내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용기를 내기로 했다면 헌신해야 한다”며
“용기와 헌신은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어려움을 이겨낸 무기였다.
우리가 그 무기를 다시 들자”고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중대범죄가 법에 따랄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그런 당을 숙주 삼아 수십년 간 386이 486, 586, 686이 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했다.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