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다.
그랜드 모스크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이슬람 사원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모스크를 둘러보며 바닥에 깔린 양탄자, 벽화 문양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포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한민국과 UAE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굳게 협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썼다.
이날 김 여사는 검은색 샤일라를 착용하고 모스크를 찾았다.
김주용 기자(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