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등 세계 각국이 항공기 탑승 때
기내 휴대품에 액체 100ml 제한 규정을 속속 없애고 있다
가방 속에 술병이나 물병에 100ml이상 액체가 있으면 금지
과거 비행기 폭파범이나 납치범이 폭탄원료로 쓰이는
각종 화학성분을 소지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하지만 검색대의 첨단화로 승객들의 이런 불편을 덜어줄 수 있다고
독일의 뭰헨 공항 경우 60개의 새로운 휴대 수하물 스캐너를 구입해
무제한 액체 휴대를 가능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한국은?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