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계에 따르면 배우자 혹은 전 배우자에게
맞아서 죽는 ‘부부내 폭력 사망’ 여성이
2021년에 143명으로 전년(102명)에 비해 14%나 늘었다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문 시간이 많아서 갈등이 커졌다는 분석도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정부차원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정내 여성 폭력 사망 사건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프랑스는 여성 3명중 한명이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도 있어
한국 여성들은 어떨까?
프랑스 남자들보다 한국 남자들이 더 젠틀하다는 풍문(?)은 있지만….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