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포토뮤직코리아(PMK) 4월호 커버를 장식, 멤버 11인의 매력과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시크한 스타일링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고,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인컷에서는 여유 가득한 시선 처리와 제스처, 완벽한 모델핏이 두드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음악을 시작한 계기부터 기억에 남는 무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 당시의 소감 등 성장의 기록을 되짚으며,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해 ‘성장돌’의 남다른 면면을 드러냈다.
동시에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 ‘오메가’와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는 ‘X’를 합성한 그룹명 ‘오메가엑스’의 또 다른 의미를 묻는 질문엔 원대한 포부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태동은 “가요계의 끝판왕이 되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재한은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자’입니다. 다시 데뷔를 한 그룹인 만큼,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여 깊은 여운을 안겼다.
지난해 데뷔곡 ‘VAMOS’(바모스)로 ‘차세대 짐승돌’로서 이름을 각인시켰던 오메가엑스는 멤버 전원 재데뷔인 ‘경력직 아이돌’답게 검증된 실력을 선보여 왔다. 이후 ‘WHAT’S GOIN’ ON’ 활동에 이어 조회수 1600만 뷰 이상을 돌파한 타이틀곡 ‘LOVE ME LIKE’까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오메가엑스가 다음에는 어떠한 성과를 쌓아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포토뮤직코리아(PMK)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포토뮤직코리아(PMK) 매거진]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