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 ‘스텔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호준은 오후 12시 5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했다.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손호준은 영화 ‘스텔라’의 줄거리를 소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올드카를 탄 채 단독 촬영을 진행했음을 밝히며 “홀로 연기하기 많이 외로웠죠”라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손호준은 영화 ‘스텔라’처럼 올드카에 얽힌 추억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친형이 대출을 받아서 작은 차를 한 대 사줬었다. 시간이 지나고 ‘응답하라 1994’ 오디션에 합격해, 친형의 대출금을 갚을 수 있었다”라고 훈훈한 일화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리얼하면서도 코믹한 액션신을 예고한 손호준은 이규형과의 완벽한 연기호흡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형이 유쾌하기도 하고, 애드리브를 해도 잘 받아준다. 영화가 끝나고 또 같이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라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심을 한껏 높였다.
영화 ‘스텔라’는 차량담보대출 업계 독보적 에이스 영배가 친구 동식이 빼돌린 고급 슈퍼카를 찾기 위해 1987년식 오랜 된 자동차 ‘스텔라’를 타면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드라마다. 손호준은 극 중 영배 역으로 분해 유머러스함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손호준이 출연한 영화 ‘스텔라’는 4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캡처 :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캡처]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