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김용건, 늦둥이 아빠 됐다

76세… 13년 만나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와  ‘임신 스캔들’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 당해… “아이·엄마 책임질 것”

“미래 약속한 상황 아니라 놀라고 걱정 앞섰다.

사과·진심 전달되지않아 안타까워”…아들 하정우도 축복

여친 “13년을 숨어서 만났는데 아이까지…” 고소인 조사 마쳐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