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아들 헌트 바이든(51) 뜬금없이 예술가 변신
올 가을 뉴욕서 전시회 예정, 아빠 찬스 논란 뜨거워
대학 졸업뒤 로비스트로 활동하며 정치권만 기웃거려
아버지 후광에 우크라이나,중국 기업서 거액 연봉 구설
마약에 찌들고 홀로된 형수와 불륜으로 사회적 파문도
“창조적 예술에 평생을 바친 직업상 변호인”으로 소개
전시 예정된 조루주 베르제 갤러리는 반대론자로 골치
갤러리 벽에 페인트로 “아빠(Daddy)”라고 써 항의도
1억~5억원 안팎에 그림 팔 예정이라 간접 뇌물화 공방
바이든 보고 아들 그림 사줄 것 아니냐는 목소리 커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논란 같은 공방 이어져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