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항공권 판매액은 1212억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월에 비교해 15% 증가한 수준으로 엔데맥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00억을 넘어섰다.
지난 코로나19 기간동안 눌렸던 해외여행이 조금씩 풀리면서 본격적인 겨울 해외여행 수요가 항공권 판매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 한 것과 편리하고 신속한 발권 서비스를 진행한 것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고 보고있다.
인터파크측은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여행자들의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용 기자(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