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울(seowool)이 9월 중 데뷔를 확정한 가운데, V.O.S 최현준이 힘을 보탰다.
17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앞서 활동명을 변경하면서 발라더로서의 시작을 알린 서울이 V.O.S 최현준이 직접 만들어 선물한 곡으로 9월 중순 데뷔한다.
발라더로서 첫 시작을 알린 서울과 명품 발라더 V.O.S 최현준의 인연은 지난 소속사인 스타제국에서부터 이어졌다. 선후배 관계로 변함없는 의리를 지켜온 가운데 최현준은 이번에 발라더로 데뷔하는 서울을 위해 데뷔곡을 선물했다.
특히 서울의 데뷔곡인 만큼, V.O.S 최현준은 십여 차례가 넘는 레코딩 수정은 물론 섬세한 코칭까지 더해 넘치는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전 소속사부터 이어진 끈끈한 의리 속 두 아티스트의 프로다운 면모를 확인하게 하며 대중의 마음을 물들일 서울표 발라드 탄생에 기대가 높아지는 중이다.
서울 역시 V.O.S 최현준을 적극적으로 따르며 특유의 고음과 창법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전하고 있는 만큼, 대중을 만날 준비에 한창인 서울의 열정 속 올 하반기 그의 짙은 보컬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서울은 앞서 진행한 일문일답을 통해 아이돌이 아닌 발라드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와 예명 사용 계기 등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새로운 시작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서울은 지난 2016년 보이그룹 임팩트의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장해 모습을 비췄다. 서울은 탄탄한 미성과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선보여 음악적 행보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V.O.S 최현준의 적극적인 지원 속 서울은 9월 중순 데뷔하며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서울은 ‘Daystar’라는 문구를 통해 곡을 암시하는 여운을 남겨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았다.
한편, V.O.S 최현준의 적극적인 지원 속 서울은 9월 중순 데뷔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케이에이치컴퍼니]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