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간 먹은 탕수육은 가짜였어”…용진이형‘웍질’어땠길래

프로야구 SSG랜더스 투수 박종훈(30)이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식사 초대 자리 소개

팔꿈치 부상 후 재활 중인 박종훈은 12일 인스타그램에 “구단주님 키친, 맛있는 음식,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었다”며

“구단주님 웍질이 너무 현란해서 놀랐고 음식들이 전부 다 너~무(특히 탕수육) 맛있어서 놀랐다.

또 전완근이 몸에 어마무시하시다”며  “또 먹고 싶다 31년 동안 먹은 탕수육은 다 가짜였어”라고 덧붙여

정 부회장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종훈·문승원과 어깨동무한 사진 올리며

“좌승원, 우종훈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마”라는 격려 글도 함께 써

앞서 박종훈과 문승원은 전반기 팔꿈치 부상으로 모두 수술대에 올라…

내년시즌 주축이 돼야 할 두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구단주가 식사 자리 마련한 듯

 

한편 박종훈과 문승원이 정 부회장의 ‘웍질’하는 모습을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인증사진에는

세 사람이 영어로 용지니어스(YONGENIUS)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도.

이 티셔츠에는 요리사 복장으로 웍을 들고 있는 정 부회장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YONGENIUS는 정 부회장의 이름에서 딴 용(Yong)과 천재라는 의미의 Genius를 합친 것으로 알려져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