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2000년대 아재패션이 최근 미국 등에서 인기를 끌어
20년전 미국의 최고 시트콤 ‘사인펠트’의 주인공 제리 사이펠트 패션 재조명
젊은세대에게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이상한 패션’에 2021년 Z세대가 열광하는 걸까?
제리 사인펠트는 시트콤에서 다혈질의 주인공으로 유명
매년 최악의 옷을 입은 유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지만 최근 몇년사이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서서히 패션 관심이 바뀌었다는 평
틱톡에서는 ‘사인필드처럼 옷을 입는 법’의 동영상이 넘처난다
비슷한 시기 쌍벽을 이뤘던 TV시트콤 프렌즈의 주인공 챈들러 빙 패션도 인기
세계적인 복고풍에 젊은층이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그들의 상상을 초월한 유치함의 멋 때문일까?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