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훈련 16~26일 그대로 진행하되 한국군 참가 규모 축소 가닥
문 대통령 공약인 전작권 전환 위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
이번에도 물건너가…군 안팎 ‘허울뿐인 훈련’이라는 지적 나와
한미연합훈련 놓고 여당 내서도 딴소리
“한미훈련, 북남관계 앞길 흐리게 할수 있다” 김여정 담화에 與 자중지란
“협상 테이블 복귀 조건부 연기”에 5일 현재 범여권 의원 74명 성명 내
송영길 대표 “김여정 때문에?…한·미 합의된 훈련 불가피” 원칙론 강조
박지원 국정원장 “北 비핵화 큰 그림 위해 연합훈련 유연하게 검토할 필요”
문재인 대통령 ” 여러가지 고려해 미국과 신중 협의하라” 모호한 태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문 대통령 굴종 태도에 김여정 상왕처럼 굴어”
원희룡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후 사과 않는 북 ‘신북풍 청구서’ 내밀어”
“5월 정상회담 때 한미 동맹의 가치 인정, 美서 백신 100만명 분 받아…”지적도
남북 통신선 복원 놓고도 청와대 vs 국정원 엇박자
박지원 국정원장 국회서 ” 김정은 北국무위원장이 통신선 복원 요청”발언
靑·통일부 “어느 한쪽의 요청 아닌, 양측이 충분히 협의·합의한 결과”라 반박
김세현 기자 live@scorep.net
훈련인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