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트러스 총리가 콰르텡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한지 38일 만에 해임하고
신속하게 정치적 반대파인 헌트를 임명해 눈길
헌트는 트러스 총리의 정치적 입장을 사사건건 반대하던 인물
하지만 콰르텡 재무장관이 감세정책을 발표하면서
파운드화가 폭락하는 등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불러올 위기에 몰리자
측근으로 가장 신임하던 콰르텡을 자르고
반대파인 헌트를 임명한 것
특이한 인선에 눈길을 끌긴 끄는데….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