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파노라마)로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7월 27일~8월 2일) 약 68만 2400장 이상을 기록, 70만장에 육박한 성과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김호중은 이번 ‘PANORAMA’로 입대 전 발매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 초동을 가볍게 달성, 하프 밀리언셀러를 넘기며 굳건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김호중은 전작보다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1주차(2022.07.24.~2022.07.30. 기준) 리테일 앨범차트(Retail Album Chart)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Physical Album Chart)에서도 1위(2022.07.25.~2022.07.31. 기준)에 올라 영향력을 증명했다.
음반 판매량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PANORAMA’ 공개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 더블 타이틀곡인 ‘약속[約束]’과 ‘주마등’은 멜론 최신차트에서 1위(발매 1주 내 기준)를 차지해 음원 파워도 실감케 했다.
앞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과 정규 1집 ‘우리家’를 통해 약 10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김호중은 2020년을 통틀어 초동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눈도장 찍은 바, 이번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소집해제와 동시에 놀라운 기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인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김호중이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즉 ‘주마등처럼 스치는 사랑과 우정’을 담아냈으며, 더블 타이틀곡 ‘약속[約束]’, ‘주마등’을 포함해 총 16곡을 수록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중의 진심을 담은 ‘PANORAMA’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명불허전 폭발적인 성량과 가사 전달력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는 김호중은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등 방송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SBS 추석 특집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비롯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 생각엔터테인먼트]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