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업’에서 대결을 펼치는 프로듀서들의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되는 KBS2 신개념 음악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분 미리듣기를 공개하면서 시청자들과 글로벌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분 미리듣기를 통해 공개된 부분은 ‘리슨업’에 참가하는 10팀의 프로듀서가 1라운드와 2라운드 대결에 펼칠 음원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PATEKO), 도코, LAS(라스), 빅나티(BIG Naughty), 이대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표 프로듀서들이 출격한 만큼, 비록 1분만 공개됐지만 프로듀서 개개인의 개성이 묻어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Welcome to Summer!’라는 주제의 1라운드 1분 미리듣기 음원들은 발라드부터 시원한 댄스곡까지 프로듀서별로 색깔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함께하는 아티스트들도 따마(THAMA), Jayci yucca (제이씨 유카), 신용재, 걸그룹 위클리(Weeekly), 릴러말즈 (Leellamarz), 에일리(Ailee), 경서, 유성은, 루이 of 긱스, 저스디스(JUSTHIS), 남우현, EXN, 시온(Sion)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리슨업’에서 1분 미리듣기 영상의 ‘좋아요’와 조회수는 사전 점수로 반영되는 만큼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방송을 통해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만만치 않다. ‘뮤직타임 24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걸그룹 체리블렛 (Cherry Bullet), 송하예, 챈슬러(Chancellor), 문수진, Jason Lee (제이슨 리), 백아연, Kid Wine, 마마무 솔라, Skinny Brown, 김승민, JAY B, 걸그룹 위키미키 (Weki Meki), 렌, UV까지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가 예고돼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리슨업’은 10팀의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음원 차트 점령을 목표로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낸다.
한편, 10팀의 신곡 무대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K-POP 프로듀싱 배틀 KBS2 ‘리슨업’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리슨업’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개성 넘치는 무대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BS2]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