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패션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올해 홍콩 론칭을 검토, 중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약 3억~5억 달러(약 23억4000만~39억 홍콩달러)를 모을 예정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IFR은 소식통을 인용해 젠틀몬스터가 잠재 컨설턴트와 사전 논의를 거쳐 올해 내항 상장을 고려해 약 3억~5억 달러를 모았다고 전했다.이 회사는 2019년에 한국에 상장할 의향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콩을 찾았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LVMH의 사모펀드 L캐터톤은 2017년 젠틀몬스터에 처음 투자했고 2020년 사이즈를 추가해 이 회사 2대 주주가 됐다.젠틀몬스터는 2011년 설립돼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력해 스마트안경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