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64) 회장은 “소프트뱅크그룹은 지금 후계자 선정이 최대 과제”라고 자주 밝혀
후계자 그룹으로 3명의 부사장을 지목해 육성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3명중 1명인 해외사업 총괄 클라우레(51) 부사장 겸 COO(최고집행책임자)가 28일 갑자기 퇴사
볼리비아 출신인 클라우레 부사장은 그간 손 회장과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그는 손회장에게 연봉을 올려줄 것과 중남미 투자펀드의 독립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함
또한명의 3명중 1명인 골드만삭스 출신 사호 카츠키(54)도 지난해 3월 퇴사해
이제 신흥기업 투자펀드 담당 라지브 미슬라(60)만 남았지만 그도 후계자로 인정은 못받아
후계자 관련 손 회장은 “현재 64세이지만 70세, 80세까지라도 건강하다면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