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 23개…방탄소년단 ‘기네스 명예의 전당’올라

*사진 출처 : 영국 MTV 공식 홈페이지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3일 홈피 통해 “방탄소년단,  기네스 월드 레코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 발표
‘방탄소년단(BTS)’ 3년 연속 영국 MTV 선정 ‘최고의 슈퍼스타’에 뽑힌데 이어 겹경사

BTS는 ‘미국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가수(2018년)’ 신기록을 포함해

2021년까지 총 23개의 기네스 월드 기록을 인증 받아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그룹’ ‘트위터 최다 활동(평균 리트윗 수)’ 등을 비롯

지난 5월 공개한 ‘Butter’로는 ‘공개 첫 24시간 내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곡’,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내 최다 시청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신기록을 세웠다”고

“경쾌한 사운드,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멋진 안무에 공감대 형성위한 끊임 없는 노력..

BTS가 당대 최고의 그룹이 된 비결”이라 평가하며 “현재 문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소개

이에 앞서 영국 MTV는 “방탄소년단이 ‘MTV 핫티스트 슈퍼스타 2021’ 1위를 차지했다”

8월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 BTS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 과시

2013~2015년 연속 1위에 올랐던 ‘원 디렉션'(One Direction)과 나란히 최다 1위 동률을 이뤄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리틀 믹스, 21파일럿츠,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팜 스타 50인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음에도 마침내 BTS가 명실상부한 ‘가장 핫한 슈퍼스타’ 자리에 올라

‘MTV 핫티스트 슈퍼스타’는 영국 MTV가 매년 온라인 투표로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이벤트, 올해가 9회째다.

임승준 기자 yim6915@scorep.net

화백 강지혜 kang.jihy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