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윤석열 갈등 고비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장…단숨에 판세 역전 노리나
元, 지지율 답보에도 “찬바람 불면 가을의 전설 시작…전략 하나하나 실천할 것”
與 극성 네거티브에도 당당, 국가 운영 비전 제시땐 윤석열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
①7월 30일 尹 ‘기습 입당’…“상의 없어”“소통했어” 윤-이 불신의 불씨 싹터
②8월 4일 尹, 당의 쪽방촌 봉사활동에 불참 ‘지도부 패싱’ 논란 지펴
③6일 “尹측, 다른 캠프에 당 일정 보이콧 요청”보도에…李 “갈수록 태산”
④7일 원희룡 ‘당 행사 보이콧 요청’ 부인 안해…11일엔 “요청 거절” 확인
⑤11일 윤캠프 정무실장 신지호 전 의원, 이준석 겨냥 ‘탄핵‘ 발언
⑥12일 尹, 李에 전화 걸어“탄핵 발언 부적절, 입단속했다…이해해 달라”
⑦15일 윤-이 ‘통화 2분 녹취록’ 퍼져…“녹취록 없다”vs“상식으로 무장해야”
⑧17일 원희룡 “李 ‘尹 금방 정리돼’ 직접 들어” 폭로…윤-이 갈등 최고조
⑨17일 국민의힘 결국 18일 예비후보 토론회 취소… 25일은 ‘비전 발표회’로 대체
⑩17일 밤 李, 元과 통화 녹취록 공개…윤캠프와의 갈등정리된다는 취지였다고 반박
⑪18일 元 “통화 맥락상 ‘저거’는 윤석열 맞다…李, 오후 6시까지 녹음 전부 공개하라”
⑫18일 李 , 元 회견 직후 “그냥 딱합니다” 페북에 한 줄…” 응할 생각 전혀 없다” 응수
⑬18일 밤 元 “녹음파일 공개 안 한 이준석, 잘못 인정한 것…공정 경선 계기되길”
하태경 “‘양치기 소년’ 원희룡, 세 번 허위 수준 폭로…자기 이름 알리려 정권교체 방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 이낙연 “원희룡, 때로는 기분 나쁠 정도로 머리가 좋다” 평가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