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삼육서울병원 음압병상 지키던 간호사 10여명
고령에다 중증 치매 앓고 있던 할머니 악화될까봐 노심초사
화투 이용 꽃그림 맞추기, 그림 도안 색칠하기 등 놀거리 고안
가족들과 영상통화 종종 주선하며 빠른 기력 회복 돕기도
백발할머니 증상 호전돼 입원 보름 만에 ‘음성’ 판정 받고 퇴원
이 사진 트위터에 1만 명이상 공유…대단한 백의의 천사들” 찬사
심상정 의원 “의료진 모습에 경외감…코로나시대 사랑은 돌봄과 연대”
김세현 기자 live@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