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이 4주차 공연에 들어선 가운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흥행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은 지난 8일 기준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의 콘서트-토크·강연 부문 주간, 월간, 연간 티켓 판매량 1위를 모두 휩쓸면서 여전한 김제동의 티켓 파워와 함께 폭발적인 흥행력을 보이는 중이다.
티켓 판매량으로 흥행이 입증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은 현재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까지 쏟아지고 있다. 관객들은 ‘20살, 그 때의 소녀들처럼 설렜다’, ‘아들과 같이 갔는데 저보다 더 웃고 재밌어했다’, ‘이번 콘서트 세 번 예매했다’, 어릴 적 생각이 난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날‘ 등의 뜨거운 호평을 쏟아내면서 식지 않는 여운을 이어갔다.
이처럼 티켓 판매량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은 김제동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객들의 추억 속 사진들을 비롯해 아이였던 시절의 사진들을 모아 다양한 추억들을 공연장에서 함께 나눈 것은 물론, 다채로운 사람 사는 이야기를 비롯해 깜짝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19일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동심’은 동심의 세 가지 의미인 아이의 마음, 같은 마음, 움직이는 마음에 김제동의 마음을 더하여 사람 사는 이야기 위주로 구성됐으며, 김제동 특유의 입담으로 지친 대중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토크 콘서트다.
앞서 김제동이 “사람이 이렇게 웃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웃게 해 드릴 겁니다”라고 밝힌 만큼, 끊이지 않는 웃음을 비롯해 마음의 힐링, 감동과 여운, 김제동의 재치 있는 입담은 ‘동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26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진행되는 ‘동심’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24회 진행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제공 : 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