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틸러스가 신곡 ‘이별은 올텐데’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노틸러스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별은 올텐데’를 공개, 리스너들의 귓가에 맴돌 여운 짙은 보이스를 선보인다.
신곡 ‘이별은 올텐데’는 노틸러스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별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노틸러스만의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여 듣는 이들의 감동을 더한다.
특히 노틸러스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풍부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노틸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리릭 비디오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공개, 만남부터 이별까지 사랑의 서사가 그려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점화시킨 바 있다. 영상 속 배우들의 리얼한 감정 연기와 어우러진 노틸러스의 음색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며 발매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컴백 기대감을 높인 노틸러스는 미국 LA에서 촬영한 ‘이별은 올텐데’ 스페셜 클립 영상을 예고, 분주한 도시 속 쓸쓸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영상미와 감성적인 보컬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앞서 노틸러스는 작년 10월 가수 이영현과 듀엣곡 ‘마주 앉아서(Sad Ending)’ 발매에 이어 최근 드라마 ‘스폰서’의 OST ‘한 마디(The Desire)’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듀엣과 OST 발매에 이어 신곡으로 찾아온 노틸러스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노틸러스의 신곡 ‘이별은 올텐데’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도니레코드]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