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을 앞둔 그룹 룰라가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을 엎어버릴 무대를 예고했다.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룰라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룰라는 오는 2024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2023년 마지막을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로 화려히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공개된 영상 속 룰라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드디어 여러분들이 자랑할 만한 X세대 가수들이 총출동한다”라며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을 향한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렸다. 이어 이상민은 “저희 룰라가 그냥 무대를 엎어버리겠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내비친 것은 물론,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대중들 역시 곧 있을 룰라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벌써 신난다”, “놀랍다. 나의 최애”, “그 시절 킹 오브 킹. 레전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룰라의 명곡 가사들을 댓글에 남기며 벌써부터 떼창을 예고했다.
룰라가 출격하는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90년대 가요계를 장악했던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로, 듀스 이현도, 태사자, 클릭비, 김현정, 플라워, 왁스, 포지션, 디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편, ‘뉴엑스 뮤직 페스티벌(NEW X)’은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재희 기자(jhcha@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