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멤버들의 프로필을 소개하는 ‘Welcome to My Party’를 오픈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elcome to My Party’ 콘텐츠 첫 주자인 히나타의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히나타는 등장부터 화사한 미소와 함께 청순한 고양이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한 것은 물론, 출신부터 좋아하는 음식, 음악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히나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를 통해 자신을 소개해 글로벌한 면모를 뽐냈을 뿐만 아니라 “2002년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조부모가 한국사람이다”라며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히나타는 “한국 음식 중에는 닭볶음탕을 좋아하고 한국 아티스트 중엔 SOLE 선배님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에 대한 모든 것들을 오픈하는 등 “앞으로도 여러분과 가까워지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한걸음 다가갔다.
이처럼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XG는 앞서 각종 보컬 퍼포먼스 영상들을 공개하며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가운데, 멤버들의 프로필을 공개하는 ‘Welcome to My Party’ 콘텐츠가 공개돼 다음은 어떤 멤버의 영상이 공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XG는 3월 첫 싱글 ‘Tippy Toes’로 데뷔한 7인조 ‘글로벌 걸그룹’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MASCARA’로 컴백한 이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 확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XG(엑스지)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