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누가 2022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MEMO-LEENU’ 이후 5일이 지났음에도 리누를 향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단독 콘서트인 만큼 KBS1 ‘국가대표 와이프’ OST인 ‘별이 될래’, 영화 ‘스타 이즈 본’ OST ‘I’ll never love again’ 등 처음 공개하는 무대부터 MBN ‘보이스킹’ 당시 레전드로 꼽혔던 선곡까지 리누는 꽉 찬 선물을 준비했다.
‘보이스킹’ 다운 고품격 목소리뿐만 아니라 리누는 콘서트가 끝난 이후 직접 싸인 엽서를 준비, 귀가하는 팬들을 배웅하며 첫 단독 콘서트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처럼 남다른 팬사랑을 보인 리누에 팬들 역시 콘서트 시작부터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 열렬한 반응을 선사했다. 팬들은 콘서트가 끝난 직후 공식 팬카페에 리누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운이 가질 않는다”,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며”, “콘서트 이후 입덕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통해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리누 역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2022년 5월 7일, 리누라는 타임라인에 찍힌 큰 점. 귀한 걸음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과의 추억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대면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리누는 콘서트명이 ‘MEMO-LEENU’인 만큼 전매특허 입담과 달콤한 목소리로 팬들과 영원히 기억될 시간을 보냈으며, 2022년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리누는 첫 단독 콘서트 특급 게스트로 무대를 빛낸 김용진, 김영호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지스타]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