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안창범 총괄 대표가 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7일 K타이거즈는 안창범 총괄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에게 ‘문화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K타이거즈는 1990년 코리언 타이거즈로 창단해 지난 30년간 단순 태권도를 넘어 영화제작사, 프로덕션, 광고 대행, 아카데미, MCN, 엔터테인먼트, 공연 퍼포먼스는 물론, 208개국 가맹사업을 통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글로벌 유소년들을 양산,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문화 체육의 발전과 한류 콘텐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 콘텐츠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 앞으로도 안창범 총괄 대표가 K타이거즈를 통해 태권도의 진흥 및 세계화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 발전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문화콘텐츠 발전 공로 표창장’을 수상한 K타이거즈 안창범 총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아티스트, 스포츠 스타, 예능인 등 셀럽들이 기존의 매스미디어뿐만이 아닌 더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IT 부문과 플랫폼 확장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이어 “장기화된 COVID-19에 위축된 문화체육 산업과 지친 대중들에게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문화체육의 가치를 높이고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목표를 덧붙였다.
한편 K타이거즈의 자회사인 엔터테인먼트 전문 회사 K타이거즈 E&C에는 태권 트롯의 나태주, 배우 및 스포테이너 태미,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K타이거즈 제로, Miss A 출신의 솔로 아티스트 민, 래퍼 서출구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익스트림 KPOP 그룹 고도화와 새로운 스포테이너 및 셀럽 매니지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타이거즈]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