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불화 낭설 종식

배우 김태희, 남편 비(정지훈), 그간 불화 등 낭설을 딛고 화기애애한 금슬을 과시했다.

17일 김태희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촬영 사진들을 대량 공개했다.

그는 “지난 겨울 내내 주란으로 살 수 있어서 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처음으로 경험한 사전제작은 추억을 이렇게 다시 꺼내보게 되어 좋으네요”라고 설명했다.

사진에는 촬영 당시 커피차 앞에 선 김태희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가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쏜 것과, 남편 정지훈이 선물한 커피차가 눈길을 끈다. 문구에는 “우리 태쁘 예쁘게 봐 ‘주란'”이라는 극중 등장인물 이름을 이용한 센스 문구가 적히기도 했다.

앞서 김태희, 비는 부부 관계에 관한 각종 낭설에 시달린 바, 이를 불식한 듯한 김태희의 인증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희,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 방송된다.

송정달 기자(jdsong@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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