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1.1% 긍정평가 상승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일 부터 15일까지 전국민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 지지율이 41.1%로 5개월 여만에 40%를 회복했다.

이런 결과는 ‘문제인 케어’비판, 노동-연금-교육 분야 개혁 등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하면서 중도층과 20대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41.4%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3.7%를 기록했다 .

양당 간 격차는 2.3%로 4주 연속 줄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응답율은 3.3%,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용 기자(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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