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우릴 버려”…서욱의 ‘고래밥’에 청해부대원 울컥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에게 격려와 응원…쾌유와 건승을”

서욱 장관 등 군 수뇌부 편지와 함께 ‘국방부 장관 격려품’ 보내

“목이 아파 음식 못삼키고 미각.후각없는데 이런걸 주나”헛웃음

장병들 “국가가 우리를 버렸다. 마음이 아주 서럽다”고 분노

 

국군통수권자  문대통령 “군이 안이하게 대처” 바로 사과 안해

서욱 국방장관, 첫 확진자 발생 닷새 만에 대국민 사과

“해외파병 방역대책 철저 보완” …취임 이후 6번째 고개 숙여

김기현 野 원내대표 “文, 부하에 책임전가, 비겁한 지도자 모습”

야권 “세계 해군역사상 아주 부끄러운 역사 쓴 것”

 

문무대왕함 승선 301명 수송기 귀환 ‘오아시스 작전’

 PCR 재검사 결과 271명 확진…청해부대원 90% 감염

文 , 군에 책임 미루다 8일 만에 “세심히 못살펴 송구” SNS 사과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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