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하, 10일 신곡 ‘들봄달’로 ‘차세대 레게 킹’ 탄생 알린다

신예 레게 아티스트 김산하가 레게톤이 가득 담긴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산하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들봄달(prod.cielo)’를 발매한다.

‘들봄달(prod.cielo)’은 김산하 특유의 섬세한 가사 표현과 스페인어가 섞인 레게톤 음악으로 사랑을 담아낸 곡이다. 김산하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몽환적인 비트와 함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들봄달(prod.cielo)’은 브라운티거가 이끄는 ‘Mangrove’ 크루 아티스트이자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Cielo(씨엘로)가 프로듀싱 했다. 김산하 역시 이번 곡에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21년 ‘춤이나 출래’로 데뷔한 김산하는 그동안 자신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들로 대중을 만나왔다. 앞으로도 자신 만의 장르를 구축해나가며 한국 레게 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산하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차재희 기자(jhcha@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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