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안하고 숨지않겠다”…尹 당선인, 공약 100% 실천 중

그제는 남대문 상인들과 꼬리곰탕 점심,

어제는 울진서 산불 이재민들과 짬뽕,

오늘은 인수위 참모들과 통의동서 김치찌개…

누리꾼들 “혼밥 안 한다는 공약 100% 이행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9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이 된다면 ‘혼밥'(혼자 밥 먹기)하지 않겠다”며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밝혀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누는 게 을 같이 나누는 게 소통의 기본”이라며

“야당 인사, 언론인, 격려해야 할 국민과 필요하면 2끼씩 먹더라도 밥 먹으면서 소통하겠다”고 강조

윤 당선인은 16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오찬을 공개

지난 14일 첫 공개 행보로 남대문시장을 찾은 후 꼬리곰탕을 먹었다.

60년이 넘은 노포에서 상인들과 한 식탁에 마주 앉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약속해

15일에는 경북 울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한 뒤 짬뽕으로 점심 식사

화재 당시 소방관들에게 식사를 무료 제공한 식당으로, 윤 당선인이 직접 “매상을 올려주고 싶다”며 정했다고

16일에는 당초 이날 예정됐던 청와대에서의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이 미뤄지면서

당선인 신분으로 통의동 집무실 인근의 김치찌개 식당으로 도보 이동해 점심식사를 해

식당 내 다른 테이블에선 일반 시민들도 함께 식사를 즐겨

또 20분 가량 식사를 마치고 경복궁역 인근을 산책,

900m 가량  걸으면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셀카 찍고 아이 손을 잡아주기도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윤 당선인의 소통 의지를 강조하며 “소통의 통의동길이다.

역대 대통령 중 붐비는 통의동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국민들과 인사하고 사진을 찍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사진=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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