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루키’ 미미로즈, 한복으로 뽐낸 동양美…훈훈한 계묘년 설인사

신예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5색 토끼로 2023년 설 연휴를 맞이했다.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22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묘년 토끼 그리기’ 영상을 공개,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미로즈는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인사했다. 무대 위 강렬함은 잠시 내려둔 채 풋풋하면서 잔망미 가득한 소녀들로 변신, 귀여운 설 인사와 함께 토끼를 통해 각자의 그림 실력을 뽐냈다.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답게 미미로즈는 5인 5색 토끼를 통해 개성 넘치는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귀여움이 가득 묻어난 토끼를 비롯해 강인한 토끼, 본인의 스타일을 녹여낸 토끼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토끼를 완성,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는 동시에 행운 또한 전달했다.

이와 동시에 근황 토크부터 오늘의 TMI,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에서도 “여러분들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혀 2023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미미로즈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도 그리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큰절과 함께 설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미미로즈는 사랑스러우면서 단아한 매력이 느껴지는 한복 착용으로 이목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그간 선보였던 무대 위 의상 혹은 사복이 아닌 한복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든 미미로즈는 ‘인간 장미’ 다운 화려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동양미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2023년 첫 시작부터 활기찬 인사로 글로벌의 입덕을 유발한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곡 ‘Rose’(로즈)로 데뷔, 이후 후속곡 ‘Kill Me More’(킬 미 모어)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본인들을 각인시켜왔다.

송정달 기자(jdsong@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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