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과 116억 법정다툼 중…박수홍 ‘저, 품절남 됐어요’

28일 주거지 관할구청에 23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아내는 방송과 관련없는 비연예인…코로나로 결혼식 미뤄

박수홍 “이젠 제 감정에도 충실하게 책임감 있게 살아갈 것..

서로 깊이 사랑, 반듯한 결혼식 못해줘 미안할 따름” SNS 통해 밝혀

 

朴, 30년간 함께 일해온 친형 부부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한데 이어

6월 116억원 규모 민사소송도…”법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인용”고지 선점

임승준 기자 yim6915@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