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와 일본 과학자들 “장난하냐?”

“1000년전 중국에 거대 지진과 쓰나미 있었다.”

“1000년전 일본에 거대 지진과 쓰나미 있었다”

중국 과학자들과 일본 과학자들이

똑같은 연구결과를 내놔 고개가 갸우뚱

*2019년 중국 과학기술대학(USTC)과 화통사범대학 공동연구진은

중국 남부 광동성 해안지대에 1000년전 쓰나미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 발표

섬해안 200미터 내륙지점에서 산호 등이 발견돼 쓰나미 임이 분명하다는 것

이는 필리핀 지역에서 거대 지진이 발생해 생긴 쓰나미로 추정

이 지역에 원자력 발전 등을 지을 때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

*최근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는

치바현 보소반도 앞바다에서 1000년전인 에도시대에 8.5~8.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주장

해안선에서 내륙으로 3킬로미터까지 바닷물이 덮쳤던 것으로 분석

해안 142곳을 시추해 시료를 분석한 결과 이동한 생물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

보소반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가 생긴 것으로 결론

보소반도 북쪽 이바라키현에는 일본의 제2원전이 있는 곳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은 폭발 사고 악몽

*과학자들이 정부의 연구비를 더 받아 내기 위해 ‘공포장사를 하는 건 아닌지’

어찌 이렇게 똑같은 1000년전 연구에 똑같은 원자력 발전위험  협박을 하는 건지

진실의 연구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건…..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들)세상에

목사도 못믿겠고,과학자도 못믿겠다고…….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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