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이재명 ‘형수 욕설’ 이해”…공기업 사장 내락받고 했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내정돼

황, 7월 30일 CBS 방송 ‘한판승부’에  출연 ‘형수 욕설 논란’ 관련

“그 환경 속에서 살면 그런 말 자연스레 몸에 배어, 이해하자”고 해

관광분야 전문성 부족 황 씨, 신임 사장 내정에 ‘보은성 인사’ 논란

경기도가 사장 선발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려져

공사 측 “지원 자격 2008년 변경, 올해 첫 적용”해명에도 비판 거세

한편 황 내정자는 이재명 지사와 같은 대학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측 “관광 여행의 절반은 먹는 것”…기자들 관련 질문엔 손사래 쳐

이낙연측 “허영만이나 이영자가 더 적임자…중앙대 선배라 뽑았다고 하라”

황교익은 “문재인 지지자인 제가 이재명에 보은 받을 일 없다”고 밝혀

 

원희룡 “황교익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이면, 김어준 KBS 사장 되겠다”

최재형 “경기도가 이 지사 것이냐…국민 혈세를 선거 자금으로 사용”

윤희숙 “황교익은 맛 갑질니스트, 이재명 대놓고 (경기도)권력사유화”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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