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경찰 폭행 논란…래퍼 노엘, 소속사 ‘손절’

노엘(본명 장용준,21)은 최근 소속사 글리치드컴퍼니와의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노엘,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차량 몰다 접촉사고 내

현장 출동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결국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노엘은 2019년에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집행유예 기간에 현행범임에도 불구속 수사 받아  ‘특혜 논란’ 불러

네티즌들은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국민의 힘 의원 퇴출 청원 제기하기도
노엘은 자신의 SNS에 사과문 게재하고 장제원 의원도 공식사과에 나섰으나 반발 여론 잠 못재워

결국 장 의원은 28일  SNS에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  송구스럽지만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

자식을 잘못 키운 아비의 죄를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혀

임승준 기자 yim6915@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