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령, 또 한 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맡는다…‘충청도의 딸’로 우뚝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또 한 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6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 윤서령은 2021년 2월에 이어 홍보대사로 연임됐다.

윤서령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서 교육 행사 참여와 교육문화 활성화 활동,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충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서령은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처음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발탁됐을 때는 미성년자였다. 성인이 된 지금 또 한 번 홍보대사로 발탁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앞으로 충북교육청 홍보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며 발탁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약할 윤서령과 충청도의 인연은 깊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윤서령은 앞서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충청 지역 참가선수로 참가, 넘치는 스타성과 가창력으로 ‘충청도의 딸’, ‘트롯 비타민’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윤서령은 2019년도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활동 당시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주제곡 ‘드림즈(DREAMZ)’ 가창과 안무는 물론 제작과정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지역 추천에 따라 발탁되는 만큼, 이번 홍보대사 연임 소식은 윤서령이 ‘충청의 딸’로 자리매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척하면 척이지’로 정식 데뷔한 윤서령은 최근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의 메인 MC 등 다양한 방송과 활동을 통해 ‘트롯 비타민’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송정달 기자(jdsong@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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