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서머퀸 효린이 ‘iCE’로 돌아온다

‘서머퀸’ 타이틀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여자 솔로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원조 서머퀸 아티스트 효린이 ‘iCE’로 돌아온다.

4일 자정 소속사 브리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iCE’를 공개하면서 앨범명을 최초로 대중에게 오픈했다.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iCE’는 ‘유일무이 퀸’ 효린의 컴백을 알리는 앨범이다. 무더운 여름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얼음처럼, ‘iCE’에는 여름을 떠오르게 만드는 음악으로 구성돼 여왕의 귀환을 알린다. 여기에 이번 앨범에는 쿨하지만 따뜻한 효린의 모습도 투영된다. 무대에서는 누구보다 쿨한 ‘톱 퍼포머’로 활약, 아래에서는 후배들을 챙겨 온 효린은 ‘iCE’를 통해서도 반전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효린은 모든 걸 얼려버릴 만큼 강렬한 눈빛으로 대중을 응시하는가 하면, 시원한 얼음을 연상시키는 사진은 효린이 올여름 또 어떤 곡들을 통해 ‘여름 종결자’로 자리매김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효린은 새 앨범 ‘iCE’의 여섯 번째 트랙이자 ‘퀸덤2’ 파이널 곡 ‘Waka Boom’ 스페셜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월드와이드 No.1 안무팀 로얄패밀리(Royal Family Dance Crew)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과 세계적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의 협업으로 완성된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V LIVE를 통해 비하인드를 밝히면서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전 세계의 팬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iCE’로 더위를 잊게 만들 효린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여름 그 누구보다 시원하면서 핫한 ‘아이스 퀸’으로 돌아올 효린의 세 번째 미니앨범 ‘iCE’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브리지]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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