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살고 싶다”는 말, 방송PD가 시켰어요

축구선수 송종국이 나온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아들과 딸이 한 말은 PD가 시켜서 한 것으로 드러나

이혼한 아내 박연수 항의로 PD가 사과했다고 밝혀

“애들 이용하지말라 상처는 온전히 아이들몫이다”

송종국은 이혼 뒤 강원도 홍천에서 자연인 삶을 살아

임승준 기자 yim6915@scorep.net

**사진=MBN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