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아베 암살에 대해
지금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와 연계고리를 찾고 있다
한 사례를 보면
동일본에 사는 40대 여성은 부모를 따라 통일교를 믿은 2세
그녀는 부모가 교단의 합동결혼식을 통해 태어나
신자들만 사는 아파트에서 자랐다.
한국에 가서 수련회도 참가하고
집안에는 교단에서 파는 ‘이상한 항아리’도 있다.
이 여성은 참의선 선거때 문자로
“기도, 당선! 이노우에 요시유키 선생님 정계에 필요한 사람
이노우에 자민당 후보는 사탄세력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참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이노우에는 이번에 통일교로 지목된 사람으로 부터 암살된
아베 신조의 총리 비서관이었다.
종교와 정치…..
김중석 기자 stone@scorep.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