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즐거움을 얻기위해 폭행”

스페인의 청소년 갱단(?)인 코알라 형제

일요일 밤 아무나 걸리면 ‘묻지마 폭행’

피해자들 보자기로 뒤집어 씌워 때리기도

폭력 행사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SNS에 올리는 등 엽기적 폭력 일삼다 체포돼

경찰 “갱단이라고 말하기조차  어렵다” 고개 저어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

사진=법원에 출두한 스페인 청소년 갱단중 일원 코알라 형제는 얼굴 공개가 안됐다(엘파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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