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었으면…’ 올림픽축구 또 8강벽 못넘어

올림픽 축구대표 8강전에서 멕시코에 3-6 참패해 탈락

2016년 리우 올림픽땐 온두라스에 져…

연령 제한 도입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한 경기 최다 실점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황의조에 최전방 책임지게 한 건 무리수

혼자 전방에서 멕시코 두터운 수비 뚫기는 커녕 고립되기 일쑤

2018 亞게임 땐 손흥민 수비진 흔들고 黃이 빈틈 공략 ‘찰떡궁합’ 과시

손, 일찌감치 토트넘 올림픽 출전 허락 받아놓고도 발탁 안해  진한 아쉬움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