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 일본 지상파에 첫선

방과후 설렘 데뷔조 클라씨 (CLASS:y)가 일본의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오는 21일 월요일 밤 10시 35분부터 일본 지상파 채널인 TV 도쿄에서 방송되는 ‘<사상 최대급! 걸스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데뷔 멤버 대결정 스페셜~’에 등장, 일본 열도를 달군다.

 

또한 클라씨는 일본 지상파에서 최초로 ‘SURPRISE’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화려한 레드 의상을 입은 클라씨는 완벽한 군무와 무대 매너로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클라씨는 현지 출연진들에게 포인트 안무를 전수하기도 했다.

방송 녹화를 마치고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원지민은 “첫 일본 방송 출연이라 너무 떨렸지만 즐거웠다”고 전하며 “MC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CLASS:y 모두 다 편안하게 수록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박보은은 “흔한 K-POP이 아닌 독특한 K-POP으로 팬들을 만족시키고 싶다”고 말하며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클라씨가 출연하는 일본 현지 방송은 오는 21일 월요일 밤 10시 35분부터 TV 도쿄에서 만날 수 있으며, 4월 말 데뷔 앨범 발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펑키스튜디오]

김주용 기자 jykim@scorep.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