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사위, 이상직 회사 취업…그 자체가 뇌물죄”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장

“민주당 탈당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무렵,

대통령 사위 서모(41)씨는 게임회사를 퇴사, 타이이스타서 고위 임원으로 일했다”며

“청와대 임명권이 있는 중기벤처공단 이사장 되면서 서씨를 자신의 회사에 채용,

자금조달 업무 담당해 이 의원의 횡령·배임 혐의에 깊이 관여했을 가능성 크다“고 주장

또 국내 체류 중이라는 언론보도에 “김오수 검찰총장은 서씨를 출국 금지, 수사해야“고 촉구

청와대 입장 요구에  “대통령 가족과 관련해서는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해

 

중앙일보에 따르면 행방이 묘연했던 서씨가 경남 양산 부모 집에서 목격됐다는 증언 나와

“서씨는 서울에 있으면서 가끔 부모 집에 들른다”며 8월 20일께 양산에 왔었다”는 것

서씨 부모는 오랫동안 양산에서 운영중인 목욕탕 건물내 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져

황지운 기자 hwang.jiun@scorep.net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