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문제가 된 ‘닭고기 없는 불닭볶음면’

멕시코 당국이 삼양이 수출한 ‘치즈 불닭볶음면’ 회수 조치

닭고기 라면이라고 표기하면서 닭고기맛 분말 뿐이라는 지적

리카르도 세필도 소비자보호청장은 한국 라면을 비난

” 닭고기에 입을 맞춘것보다도 닭고기 함유량이 적다”

오뚜기라면은 닭고기 ‘맛’이라는 표기로 넘어갔지만

당근 그림은 있지만 실제로 당근은 없다며 역시 회수 조치 당해

한국에서는 넘어가는 일이 후진국인 멕시코에서 소비자 보호 이유로 문제화 된 게…

붕어빵에 붕어가 없고. 사리곰탕에 곰이 없고. 바나나우유에 바나나가 없고,

할머니뼈해장국에 할머니뼈가 없고. 마약떡볶이에 마약이 없는데…..

임승준 기자 yim6915@scorep.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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